뭐 사람들은 생각하는대로 들리기 마련이니까. 시작은 윤대통령이 미국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에 참석해 바이든 대통령과 48초간 환담을 한 뒤 동행한 박진 외교부 장관과 김성한 안보실장 쪽을 바라보며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라는 기사가 나오면서였다. 그런데 MBC가 가장 먼저 '자막'을 붙여 내보냈고, 다른 언론사도 그 자막대로 보냈고, 그래서 국익을 훼손했고, 그래서 MBC는 대통령 전용기에 안 태워주겠다고 발표했다. SBS 주영진 아나운서도 SBS도 확인해서 내보냈다고 해도 MBC가 잘 못 한거다. 대통령실 영상기자단은 영상을 찍고도 처음에는 '문제 발언'을 알지 못했고, '대통령실의 확인 요청 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또 '대외협력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