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급 예정인 공공분양 50만가구 중 34만가구를 청년층에 배정한다는 발표가 나왔다. 언론에서는 "5억 집 7000천만원"에 구입 가능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나도 확 관심이 간다. 당연히 이제 스무살이 되는 딸 이름으로 분양을 받고 싶어 진다. 우선 나눔형은 50만가구 중 절반인 25만 가구는 청년층에게 시세 70% 가격에 공급을 해준다고 하는데 70%를 할인한다는 뜻이 아니라 70% 가격 즉, 30%를 할인한 가격이다. 그러니까 5억이면 3억 5천에 분양이 가능하단다. 그런데 어떻게 7000만원이 나오는가 하면 3억 5천에 주택담보대출 80%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러니까 2억 8천을 대출을 받으니까 나머지 7천만 가지고 있으면 내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2억8천은 어떻게 갚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