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이는 한 지역 1국개를 여행할 때면 습관처럼 그 나라의 영화를 보고 간다. 일본을 여행하기 전에는 일본 드라마, 예를 들어 히어로, 트릭 등을 많이 보았기 때문에 특별한 영화를 보고 가지는 않았다. 그러나 베트남으로 오게 되면서 연인, 시클로, 그린파파야의 향기, 인도차이나와 같은 베트남 영화를 찾아 보았다. 홍콩 여행 전에는 오랜만에 중경삼림. 화양연가, 등을 보면서 홍콩 분위기를 예습하기도 했다. 대만으로 여행을 가기 전에는 ‘말할 수 없는 비밀’(2007)을 보았고, '타이페이 카페 스토리'(Taipei exchange, 2010)는 호텔에서 새벽에 일어나 혼자 보았다. 영화 ‘나의 소녀 시대’(Our times, 2015)는 대만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보았다. 영화에 대한 줄거리는 다음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