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사카에서 할로윈데이 2012년 10월말 오사카에서 유니버셜스튜디오를 가기 위해 전용 전철을 탔는데 일본 여성들이 할로윈 복장을 하고 있었다. 일본 사람들은 정말 미국처럼 되고 싶어 하는구나 하면서 비판적으로 봤었다. 2. 아이들 유치원 할로윈 파티 아이들이 유치원 다닐 때 할로윈 파티를 크게 했다. 아마 영어를 많이 가르쳐서 그랬던 거 같다. 원어민 선생님을 비롯해 선생님들도 분장을 리얼하게 하고. 아무튼 할로윈을 기해 재롱잔치를 했는데 부모를 닮아 춤에 잼병인 아들은 어떻게 어떻게 따라 하느라 고생을 했다. "후야~ 오늘 재미있는 공연도 하고, 선물도 받고. 참 행복한 날이다. 그치?" "아이들은 고생만 하고, 어른들은 구경해서 좋은게 무슨 축제야." 둘째의 시크한 반응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