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보물찾기/엉터리 공부법

[세계사] 세계1차대전 삼국협상(영프러)과 삼국동맹(독오이)

지지파 2020. 8. 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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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예보 사건을 묘사한 삽화 (1914년 7월 12일에 발행된 이탈리아의 신문 《라 도메니카 델 코리에레》(La Domenica del Corriere))(위키백과 재인용)

세계1차 대전에 대한 설명은 위키피디아를 참조

https://ko.wikipedia.org/wiki/%EC%A0%9C1%EC%B0%A8_%EC%84%B8%EA%B3%84_%EB%8C%80%EC%A0%84

 

제1차 세계 대전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제1차 세계 대전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솜 전투 포격전으로 파괴된 마을. 힌덴부르크 선을 넘는 마크 V 전차. 다르다넬스 해협에서 기뢰에 맞아 침몰한 HMS 일레�

ko.wikipedia.org

 

아무튼 삼국동맹과 삼국협상 나라들이 잘 안 외워진다. 특히 이탈리아는 삼국동맹에 있다가 전쟁 때는 삼국협상쪽에 붙기도 했었고. 

이건 내가 만든 엉터리 공부법 중에서 가장 걸작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가르쳤다. 

 

삼국동맹은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이고
삼국협상은 영국, 프랑스, 러시아야. 

삼국동맹은 왜 전쟁을 일으켰을까? 삼국협상이 이길 가능성을 몇 퍼센트로 생각했을까?

당연히 아이들이 알 길이 없다. 그러면 힌트를 준다. 앞글자를 잘 봐봐~ 그리고 동그라미를 친다. 영프러.

이제 눈치 빠른 아이들이 웃기 시작한다. 영프로(0%)요~

그럼 다시 질문을 한다. 자기네가 이길 확률은? 이제 킥킥 웃는 아이들이 더 늘어 난다. 52%요. 

독오이(독 52)

 

아마 죽을 때가지 잊혀지지 않을 거다. 잊혀지는 것은 삼국동맹과 삼국협상이 세계 1차대전인지 2차대전과 관련된 것인지일 것이다. 

 

세계1차 대전은 삼국동맹과 삼국협상 간 전쟁이었다. 

삼국동맹은 동이 있으니까 독일 편이다. 그래서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독오이)다. 독일은 자기편이 이길 가능성을 52%라고 생각했다. 독52이기 때문이다. 반면 삼국협상이 기길 가능성은 0%로 보았다. 왜냐하면 삼국협상에 참여한 국가는 영국, 프랑스, 러시아(영프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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